- 가장 먼저 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이고, 이 장에서 버핏의 기업 철학, 버핏이 생각하는 좋은 지배구조를 갖춘 기업의 모습을 설명한다.
- 그리고 그 설명의 완벽한 모델이 버크셔헤서웨이.
- 버크셔처럼 운영되는 기업을 고르면 된다는 얘기다.
- 왜 기업의 경쟁력이나 투자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지배구조를 얘기할까 ?
- 좋은 경영진, 지배구조는 기업의 경쟁력이 자랄 수 있는 틀, 말그대로 구조가 되기 때문이다.
- 버핏은 찰리 멍거와 본인이 하는 일이 단 두가지라고 했다.
- 유능한 경영자를 발굴
-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
- 우리도 저 두가지만 하면 되는 것이다.
- 그중에서도 경영자 발굴을 1번으로 뒀다 >> 결국 뛰어난 경영진이 해자를 만들어낸다.
- 그래서 무엇보다 누가 사업을 이끌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 첫장을 통해 투자자 입장에서 어떤 모습의 경영자와 지배구조를 가진 기업을 봐야하는지 알 수 있다.
- 지배구조에 대한 더 다양한 내용들이 있지만 기업을 고르기 위한 기준으로 새겨 들어야 할 코멘트들만 간단히 정리.
- 완전공시: 주주에게 완전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
- CEO가 직접 설명하는 기업
- 눈돌아가는 예측치로 투자자를 끌어모으는 기업을 경계
- 회계가 취약한 회사를 주의 : 가정, 편법, EBITDA, 각종 비용 자산처리 등
- 주석을 이해할 수 없다면 경영진을 신뢰할 수 없다. 경영진의 설명을 이해 할 수 없다면 투자자가 이해하길 바라지 않는것.
- 이익 추정치와 성장률 예상치를 떠들어대는 회사를 믿지 마라. 찰리와 나는 다음분기 이익조차 알 수 없다.
- 기업 경쟁력의 원천 = 고객의 기쁨 / 비용절감 / 제품과 서비스 개선
- 단기 실적보다 장기 경쟁력(해자) 확대에만 온 힘을 기울이는 CEO
- 돈은 잃어도 평판은 한치도 잃어서는 안된다 >> 평판을 중요시 하는 기업, 리갈 리스크로부터 자유롭다.
- 앞으로 각 장에서 이렇게 포인트들을 간추려 정리하고 향후 투자의 스크리닝/스코어링에 사용하면 큰 실패는 절대 피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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