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은 모든 투자자가 미국 대선에 주목하고 있지만, 90~00년대 까지는 대선이 이자율 시장의 큰 이벤트가 아니었음.
2. 아래 데이터에서 볼 수 있듯. 미국 대선이 장기채권 변동성에 중요 팩터가 된 것은 08대선 이후, 변동성 폭발 한 것은 16년 트럼프 당선 당시임.

3. 대선은 향후 재정 전망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거의 장기금리 이벤트로 2년 금리 3비피 이내 변동 제한적인 반면 장기채권은 10~20bp의 움직임 보임.
4. 이번 대선도 결과에 따라 장기금리의 셀오프 혹은 안도 랠리로 나타날 것 전망.
5. 대선이후 FOMC가 있긴 하지만 -25비피 인하 컨센서스가 불안하지 않고, 대선에 바로 붙은 FOMC라 기자회견에도 특별히 변동성 유발할 재료가 없어 보임.
6. 원화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커브보다는 델타중심의 강세/약세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
7. 네 가지 케이스로 볼 수 있음, 트럼프공화당(TR), 트럼프민주당(TD), 해리스민주당(HD), 해리스공화당(HR)
8. 채권투자자에게 재앙은 트럼프+공화당 케이스임.
9. 시장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며, 이자율은 베어스팁 예상.
10. 다만 트럼프 당선은 이미 시장이 한번 경험 한 이벤트이며 가격 선반영도 되어있어 2016년 보다는 작은 변동성을 예상하고 원화는 밸리 약세로 반응 할 것.
11. TD케이스는 최악은 피했다는 안도감이 있지만 여전히 크게 남아 있는 트럼프 정책 리스크와 불확실성으로 약세 기대. 다만 TR케이스의 절반정도 변동성 보일 것 예상.
12. HD는 현재 민주당보다 오히려 더 강해지는 케이스. 스윕이라는 면에서 재정 우려가 있어 커브 뒷단의 강세가 제한적이면서 정권 연장에 따라 도비시한 통화정책을 기대할 수 있어 커브는 크게 변동이 없이 되돌림 강세 기대.
13. 마지막 HR케이스는 최근에 진행된 선거 프라이싱이 가장 적극적으로 되돌려질 시나리오로 이자율에 베스트 케이스, 커브 강한 불플랫 예상.
14. 각 케이스를 폴리마켓에서 베팅중인 확률을 이용해 기대값을 구해보면 아래와 같음.

15. 트레져리는 베어스팁이 기대값이 높고, 원화는 5년 구간의 약세가 기대값이 높아보임.
16. 최근 5년 현물은 국고채 커브에서 상대적으로 강했고

17. 스왑 스프래드도 역대급으로 올라와있음.

18. Mean reversion 트레이딩 관점에서도 5년 매도 3, 10년 매수는 할만 해 보이고,
19. 네러티브 상으로도 미국 대선 이벤트 양 극단이 베어스팁과 불플랫 이라는 점을 고려 할 때 미국 대선을 준비하는 원화 이자율 포지션으롷 5년 매도 버터플라이 괜찮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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