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overview
- 지난 한주도 관세 뉴스로 시장 큰 변동성 보임.
- 주식은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 보였고 크게 내렸던 미국채 금리도 급반등하여 10년물이 저점 대비 60bp 상승.
- 금리 상승이 무서운 것인지 트럼프는 90일 상호관세 유예와 반도체 품목에 대한 유예를 발표
- 월요일 주식 다시 강하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 트럼프가 좀 물러서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 과연 이렇게 가오 상하고 끝낼 것인지 아니면 또 한방 쳐서 존재감을 각인 시키려 할지 잘 모르겠다. 후자에 더 가능성을 두고 있음.
-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원화 강세와 미국채 금리의 급등.
- 리스크 온에 따른 전통적인 안전자산 vs 위험자산의 움직임은 이해가 되지만
- 극단적인 리스크 오프 상황일 때 조차 미국금리가 상승하고 이후 나타난 위험 선호에서 추가로 상승하는 모습이 이상하다.
- 더불어 달러의 약세도 가파르다. 미국채약세와 달러약세가 같이가는 모습.
US Rates
- 2/14부터 34일간 이어져온 미국채 10년 금리 하락세를 단 5 영업일만에 되돌려 버린 채권시장.
- 달러 약세와 함께 온 미국채 약세를 미국 fixed income 자산에 대한 비선호로 봐야할지
- 아니면 그냥 리스크오프 극단에서 나온 안전자산 익절인데 가격 움직임이 너무 가파르다 보니 마치 무슨 일이 있는 것으로 지금
확대 해석을 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
- 곧 알게 되겠지만 일단 주식도 반등 할 것이기 때문에 위험선호에 따른 미국채 약세 조금은 더 지속 될 수 있어 보인다.
- 다만 레벨로 보면 매력적인 매수레벨 접근, 사놓고 푸근하게 있어도 되지 않을까 싶음.
- 10년 레벨 충분히 밀렸고 2년은 연내 3회 추가 인하까지 반영하고 있음을 감안
- 극심한 변동성으로 장기물에 대한 불안이 이어지지만 않는다면 2*10 커브는 앞으로 다소 플랫압력 예상.
KR rates
- 미국과 달리 주간 -8비피 강해진 한국 10년물 채권.
- 커브는 주간으로는 플랫이나 주 후반으로 가면서 다소 스팁.
- 금요일 보면 미국 따라 스팁 시작해 장 후반 갈수록 플랫해진 한국 커브.
- 미국과 마찬가지로 단기금리는 연내 3회 가까운 프라이싱 + 높은 10년 레벨 매력
- 물러난 트럼프와 급락한 달러원 환율을 BOK는 어떻게 바라볼까
- 환율이 내려갔으니 인하가 가능하다 볼까 아니면 관세 리스크가 줄었으니 인하 필요성 면에서는 줄어들었다 볼까
- 인하의 허들은 줄었으나 필요성은 낮아졌다. 주말사이 급락한 환율에 대한 단기금리 반응을 주의깊에 살펴보자.
- 월요일 10년입찰, 화요일 교환으로 10년 약세압력은 이번주 초반 정도가 피크.
- 10년 중심의 듀레이션 롱 바이어스
- 커브는 2*5*10 스왑 밸리 매도 + 10*30 스티프너로 30년 입찰까지 끌고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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