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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매크로 트레이딩

2024-07-28 weekly view

by 레오파드91 2024. 7. 29.

주식

나스닥 사볼 만 해 보임.

한바탕 하락 했고 반등 파동이 나올 타이밍으로 보인다. 

지금의 하락은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엔화 피봇, 트럼프리스크 등에 따른 포지션 언와인딩에 따른 노이즈. 

가격 매력이 생긴다면 견고한 이익을 보이는 미국 주식을 사지 않을 이유가 딱히 없다. 

경기도 성장 속도 둔화 우려가 있지만 아직 우려일 뿐.

지금 기준금리가 굉장히 높고 경기가 안좋아질 시그널이 보이면 완화할 수 있는 아주 충분한 룸이 있다. 

 

금리 

미국도 한국도 롱반응이 더 강력하게 나오는 시장 모습. 

지난주 지속적인 숏대응으로 PL이 좋지 않다. 

금리 연중 저점에 북을 받아 운용하니 자꾸 숏대응에 마음이 가서 참 어렵다. 

 

글로벌매크로는 포지셔닝이 전체적으로 정리되고 재구축되는 시장 환경으로 보임.

트레져리 변동성 극심하며 특히 커브 변동성이 심하다. 

데이터와 시장반응이 레셔넬 없이 포지셔닝에 따라 왔다갔다. 

다만 갈 길이 스티프너로 명확한 만큼 기회 줄때 스티프너를 애드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한국의 경우 실제 인하 전까지 의미있는 스티프너가 나오지 않는다는 역사적 경험이 있다. 

8월 소수 10월 인하를 본다면 8월 초에 절반 정도 스티프너 포지션을 잡고

10월 인하 전까지 분명 흔들리는 움직임이 있을텐데 그때 포지션을 확대할 기회로 활용하면 좋을듯. 

금리 저점에 다시 북운용을 시작해 롱을 열기가 심리적으로 너무 어렵다. 

인하 전까지는 계속 롱이 유리하겠지만, 레벨이 너무 후지다. 

RV를 적극적으로 찾고 캐리 부담이 적은 커브로 proxy long을 만들어 버텨야 할 것 같다. 

3*10 커브는 레벨 성분이 명확하지 않다. 스팁이 롱커브인지 플랫이 롱커브인지 알 수 없음. 

KTB커브에서는 분명 30년이 가장 비싸다. 

아무리 수급이 유리해도 올해 인하장이 온다면 분명 30년 커브도 선다. 

이번주 KTB커브는 30년 매도에서 기회를, 입찰 전 주에 10*30커브가 급 눌리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이때를 잘 노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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